“아직도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억하시나요? ‘슈퍼패스(Superpass)’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로그인해 보세요”
인포바인이 국내외 수백만개 이상의 웹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한 휴대폰 로그인 ‘슈퍼패스(Superpass)’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선보였다.
지난달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아이폰 이용 고객들의 수많은 지원 요청이 쇄도했으며 이에 출시 예정일인 7월 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서비스하게 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정보화시대로 인해 개인이 이용하고 가입하는 사이트 수는 최소 수십~수백개에 이른다.
특히 회원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업체들의 경우 쇼핑몰(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에서 하루 하루 특가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가 상품 구매를 위해 평소 이용률이 낮은 쇼핑몰 로그인 시 기존에 가입돼 있던 패스워드가 잘 기억나지 않아 ‘패스워드 찾기’, ‘패스워드 새로 설정’ 및 ‘휴대폰 본인인증’ 등 복잡한 절차로 인해 구매 욕구의 하락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또 어렵게 패스워드를 새로이 설정하더라도 어딘가에 메모해두지 않으면 쉽게 잃어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포바이는 웹사이트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슈퍼패스(Superpass)가 이러한 어려움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에게는 아이디 패스워드를 외우지 않아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로그인을 하고 인터넷 사이트 입장에서는 고객이 아이디 패스워드를 분실해 재발행 및 본인확인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슈퍼패스의 편리함은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슈퍼패스는 편리함과 동시에 안전함도 놓치지 않았다. 로그인 정보를 단순히 서버나 특정 클라이언트에만 저장하지 않고 휴대폰과 서버에 랜덤 분산 저장함으로써 휴대폰을 분실하더라도 패스워드와 아이디 전체가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시스템에 해킹하여도 비밀번호 전체가 존재하지 않고 이용자의 휴대폰에 일부가 보관되기 때문에 동시에 탈취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해킹의 위험성에서 본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으며 휴대폰 분실 및 휴대폰을 교체할 경우 이메일을 통해 저장·불러오기 기능으로 해당정보를 안전하게 복구해 불러와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슈퍼패스는 고객이 가입한 사이트의 아이디 및 패스워드 정보를 앱에 암호화해 안전하게 저장한 후 국내외 모든 사이트에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PC 웹 멀티브라우저 등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패 앱을 이용함으로써 이제 더 이상 본인이 가입한 사이트의 아이디 및 패스워드를 일일이 기억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슈퍼패스는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빠른 시일내에 미국과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슈퍼패스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