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유통업체들도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으로 오픈마켓 진출을 선언하는 등 오픈마켓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오픈마켓에서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상태다.
다양한 오픈마켓 중에서도 위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위핑은 15일 지난달 가입 회원 수 150만명을 돌파하고 창립 이후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입자수는 지난해 5월 95만명에서 65% 늘었고 월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35%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모바일 거래액의 비중은 55%다.
여기에 위핑은 PC.모바일 순 방문자수 5월 합계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오픈마켓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유창수 위핑 홍보팀장은 “이 같은 성장세의 동력은 적극적인 프로모션, 상품 카테고리 확대, 전문 고객관리 시스템의 구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비가 살아나 거래액이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쇼핑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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