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축산사업장 지능형 관리시스템 보급 본격화
상태바
제주시, 축산사업장 지능형 관리시스템 보급 본격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23 0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가 축산업에 첨단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을 보급해 농가의 재정부담 경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CCTV 설치는 직원과 함께, CCTV는 돼지 중심으로 설치하고, 사무실, 식당, 농장장방에서도 관찰 가능하도록 한다.

ICT 융복합 적용이 가능한 양돈분야 농업경영체로서 축사시설 현대화 조건을 갖추고 사육이 가능한 돈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사양관리 SW 활용, 후계자 지정, 정기적 컨설팅 실시, 축산관련 교육 선행 농업 경영체를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축사환경의 센싱·모니터링·사료급이·음수관리 등 사양관리에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으로 현재는 양돈분야에 지원되고 있는 사업으로 5농가가 신청해 농림식품부에서 건설팅을 진행중에 있다.

올해 사업비는 18억3000만원으로 국고보조 30%(5억4900만원, 융자 50%(9악1500만원), 자담20%(3억6600만원)이며 융자조건은 이율 2%·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지원하게 된다.

▲ 각종 수치가 한눈에 보이는 모니터, 각 돈사의 온도, 습도뿐만 아니라 사료탱크의 현재 사료 재고량까지 나타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농림식품부의 컨설팅 결과에 의해 도에서 사업대상 농가가 선정·완료되면 농가를 대상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과 시간이 절감돼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