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배터리 걱정 없는 투인원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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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배터리 걱정 없는 투인원 노트북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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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한 노트북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타입의 어댑터를 적용해 투인원(2-in-1) PC의 장점인 활용성과 휴대성을 만족시킨 제품이다.

에이서가 이번에 선보인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쿼드코어 투인원 노트북으로 레드·블루·화이트·그레이 등 4가지 색상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 디스플레이 모드

또 1.19㎏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10.1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0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하는 10포인트 멀티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은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 디스플레이 모드, 텐트 모드 등 4가지 모드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윈도 8.1과 오피스 365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추후 윈도 10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에이서만의 텍스타일 패턴(Textile Pattern)이 적용되었는데, 텍스타일 패턴은 입체 패턴으로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해 디자인에 다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자칫 긁힘 등에 의한 상처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그밖에 인텔 와이파이 802.11 b/g/n 무선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4.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 마이크로 USB와 마이크로 HDMI포트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 지원으로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은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서 SSD 32㎇ 제품은 31만9000원, SSD 64㎇ 제품은 34만9000원에 판매된다. 선착순 200명에게 마이크로 SD(32㎇)메모리를 증정하며,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액정필름이 제공한다. 또 매주 우수 상품평 작성자 2명에게 HDD 대비 최대 3배 빠른 속도의 외장형 2.5인치 SSD를 증정한다.  

에이서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은 업계 최초로 파스텔톤 색상의 블루와 레드가 추가된 투인원 노트북”이라며 “투인원 노트북은 외부에서 사용이 빈번하다는 점에서 최대 12시간에 달하는 사용시간은 경쟁제품과 비교해 큰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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