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주도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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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주도적 참여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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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가 금융과 IT가 융합된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으로서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의 열쇠는 모회사 영업기반, 충성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차별화를 창조하여야 한다.

KG이니시스와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는 10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고 월간 1500만 결제 고객과 연간 15조원의 결제 대금이 움직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진정한 IT와 금융의 융합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보유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존 은행과는 다른 가치관점에서 특화된 니치 마켓을 형성하고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에서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은행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바일 전문은행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맞춤형 개인화 정보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서 IT와 금융이 최상으로 융합된 열린 주주구성을 하고자 한다. 

이는 여러 주주가 각자 가진 기술력, 고객, 가치를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에 적극 기여하는 방식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컨소시엄의 구성은 어느 주주도 일방적 지배권을 가지지 않고 30% 미만의 지분을 보유 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참여형 주주 구성을 의미한다. 

KG이니시스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은 이러한 주주 참여형이기 때문에 일정 지분은 일반주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적 조기 정착을 위해 컨소시엄을 위한 주주구성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주주를 위주로 할 예정이다. 

플랫폼 보유 기업, 금융과 IT 융합 기술력 보유 기업, 보안기술 보유 기업, 많은 고객 기반 보유 기업,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고객 창출 및 리스크 관리 기업 등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적극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 동안 동사는 ▲SI기업 ▲모바일 보안기술을 보유한 기업 ▲많은 소호업체를 보유한 호스팅 기업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MOU를 이미 체결했으며 동사 내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추진을 위한 TFT를 신설했다. 

현재 제1금융권 및 빅데이터 업체와도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참여를 협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위와 같은 주주구성 원칙에 따라 열린 자세로 기술력 및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ICT기업 및 제2금융권 등을 주주로 영입해 가장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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