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시스코, 디도스 공격 차단 위한 OEM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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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시스코, 디도스 공격 차단 위한 OEM 계약 체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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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가 라드웨어의 디도스(DDoS) 공격 차단 기술이 시스코 시스템즈가 새롭게 출시한 시스코 ‘파이어파워 9300(Cisco Firepower 9300)’ 어플라이언스에 통합돼 제공된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사이버 위협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겨냥한 공격을 신속 정확하게 탐지 및 차단하는 성능으로 라드웨어의 디도스 공격 차단 기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라드웨어의 디도스 공격 차단 기술은 행동 기반의 실시간 공격 차단을 제공, 서비스의 가용성을 겨냥하는 보안 위협은 차단하고 허용된 사용자 트래픽은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마크 솔로몬(Marc Solomon) 시스코 보안 마케팅 부사장은 “차세대 보안 플랫폼인 시스코 파이어파워 9300(Cisco Firepower 9300)을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시스코의 고유한 보안 접근 방식을 라드웨어의 디도스 공격 차단 기능과 결합하여 서비스 공급업체들에게 최신 방화벽, 디도스 공격 차단, 기타 보안 대응 서비스 등이 포함된 위협 중심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스코 파이어파워 9300에는 시스코의 위협 중심 보안 솔루션과 라드웨어의 디도스공격 차단 기능이 통합돼 네트워크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감지하고 공격 발생 전후는 물론 공격 중에도 최신 보안 위협으로부터 서비스 공급업체와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호해준다. 

이러한 철통같은 통합 보안 접근방식을 통해 시스코는 개방형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전반에서 모든 워크로드와 데이터 플로우에 따라 역동적으로 보안을 제공하고 민첩성을 증진할 수 되었다. 이는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기존의 보안 서비스 단절 문제를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 

잭 소르치(Jack Sorci) 라드웨어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시스코의 새로운 제품 라인에 라드웨어의 강력한 디도스(DDoS) 공격 보호 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라드웨어의 ACI, UCS, SDN용 보안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통해 시스코의 핵심 데이터 센터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구축된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해주는 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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