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고 방어 ‘골든타임’, 과도한 분석 정보로 놓쳐…사태 파악에만 24시간 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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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고 방어 ‘골든타임’, 과도한 분석 정보로 놓쳐…사태 파악에만 24시간 허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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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버 공격 양상이 급격하게 복잡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도리어 지나치게 많은 정보로 인해 기업들은 보안 사고에 대한 빠르고 적절한 사전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60%의 보안 사고는 단 몇 분 이내에 기업망을 공격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공격의 75%는 24시간 내에 피해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대부분의 기업들은 보안 사고에 대한 경보가 울린 후 사태 파악하는 데에만 24시간 이상 허비하고 있으며 이 중 33%의 기업들은 사태 파악에 걸리는 시간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안사고 경보 후 넘쳐나는 정보로 인해 신속하게 대응하기까지의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팔로알토네트웍스는 기업내 보안 사고에 대한 빠른 인식과 사이버 공격 대응 시간의 단축을 위해 보안 위협 분석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지능형 정책 관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 ‘PAN-OS 7.0’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전방위적 위협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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