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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HP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 협력

이광재 기자l승인2015.06.18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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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가 HP와 손잡고 IP와 광전송을 이용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데이터 백업 및 신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통합하는 솔루션으로 기업 고객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함께 공급할 기업용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비즈니스 연속성, 재난 복구, 안전한 데이터 전송, 데이터센터간 연동, 원격 복제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이용해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 솔루션은 알카텔-루슨트의 IP 에지 라우팅 플랫폼인 7750SR과 차세대 광전송 솔루션인 1830PSS 제품군을 이용해 기존 표준 스토리지 패브릭 스위칭보다 더 빠른 속도로 안전한 데이터 복제를 가능하게 해준다.

금융, 의료, 에너지, 공공 기관, 대기업과 통신사업자들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데이터센터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데이터센터 게이트웨이의 용량 확장성이나 유연성, 통합 관리에 있어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HP는 알카텔-루슨트의 7750SR을 도입함으로써 대기업 고객을 위한 WAN(Wide Area Network) 라우터 제품군을 확장하고 알카텔-루슨트는 HP의 솔루션을 자사의 광전송 플랫폼인 1830PSS와 통합한다.

HP의 3PAR 리모트카피 소프트웨어의 경우 광전송로를 통해 최장 130킬로미터의 거리에서도 데이터센터 동기화 복제가 가능하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안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어 알카텔-루슨트는 대기업이나 공공 기관에 대용량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늘리고 HP 역시 보다 완벽한 기업용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번 발표는 HP의 DCN 플랫폼 출시 이후 데이터솔루션 분야에서의 HP와 알카텔-루슨트의 협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P의 DCN(Distributed Cloud Networking) 솔루션은 알카텔-루슨트의 IP 및 광전송 솔루션과 연동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서비스와 정책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알카텔-루슨트의 SDN 솔루션인 ‘누아지 VSP(Virtualized Services Platform, 가상서비스플랫폼)’가 적용된 HP DCN 플랫폼은 클라우드 사업자와 대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가상 네트워크를 몇 분 내에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바질 알완 알카텔-루슨트 IP 및 광전송 사업 총괄 사장은 “IP 라우팅과 광전송 분야에서의 강점과 경험을 기반으로 알카텔-루슨트는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HP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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