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Fon), 알렉스 푸레거 CEO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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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Fon), 알렉스 푸레거 CEO로 취임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6.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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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네트워크인 폰(Fon)이 전세계 보유 와이파이 핫스팟 수가 1500만이 넘었다고 발표했다.

최근 제휴한 보다폰 스페인과 보다폰 이태리와 함께 기존의 제휴사들에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1500만의 핫스팟을 넘어설 수 있게 됐다고 포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만 1년이 되기 전에 300만의 핫스팟을 추가했다.

▲ 알렉스 푸레거(Alex Puregger)가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새로운 CEO로 취임하게 됐다.

빠른 커버리지 확장은 폰이 유럽 인구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게 해주며 미주, 오세아니아와 아시아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폰의 일본 내에서의 커버리지는 소프트뱅크와 공공 지역에 주로 설치하는 제휴 협약을 맺은 와이어리스 게이트(Wireless Gate)에 의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데되며 호주에서는 곧 텔스트라-폰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폰은 2006년 마틴 바사브스키에 의해 설립됐다. 현재 폰네트워크는 1500만의 와이파이 핫스팟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계획대로라면 몇 년 안에 2500만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년간 COO로서 열정적으로 일해 왔던 알렉스 푸레거(Alex Puregger)가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새로운 CEO로 취임하게 됐다. 설립자인 마틴 바사브스키(Martin Varsavsky)는 이사회 의장 역할을 계속 유지한다.

마틴 바사브스키는 “내가 폰을 시작했을 때 아이디어와 비전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이제 저희는 세계 최대의 와이파이 네트워크고 전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을 처음부터 구상하고 추진하고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등 내가 해야 할 그리고 가장 잘하는 역할을 지금까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폰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며 제 자리를 최적의 인물에게 넘겨주게 됐다. 알렉스와 저는 오랜 시간동안 긴밀하게 일해 왔으며 폰이 현재의 위치에 올 수 있도록 도와준 최고의 COO였다. 저는 그가 새로운 CEO로서 놀라운 일을 계속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알렉스 푸레거는 “제가 폰에 입사했을 때부터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고 통신업계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명확한 확신을 가지고 일해 왔다. 저는 저희가 이미 그러한 것은 성취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변화는 아직 저희 앞에 있다. 우리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방법과 폰 와이파이를 집에서 그리고 이동 중인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의 일상생활의 일부로 통합하느냐에 대해서 단지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있다. 앞으로 수년간 우리는 와이파이를 필요로 하는 수십억의 장치들을 지속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저는 CEO의 역할과 함께 회사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 나가게 될 역할을 맡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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