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가 새로운 첨단 플라스틱 패키지의 초광대역 RF 전력 GaN 트랜지스터 2종을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은 이 새로운 패키지 및 제품을 통해 GaN 성능의 진정한 잠재성을 이끌어내고 업계 최고 성능의 GaN 디바이스를 공급한다는 목표에 중대한 진보를 달성했다.
프리스케일 RF 사업부 총책임자 폴 하트 전무는 “이번 두 신제품은 업계 최고의 대역폭을 제공하므로 단일 RF 라인업으로 둘 또는 세 개의 개별 RF PA를 대체해 시스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또한 이 디바이스들은 극히 낮은 열 저항을 가지고 있으므로 냉각 시스템의 비용을 절감하거나 훨씬 높은 케이스 온도까지 최대 CW 정격 출력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2리드 및 8리드 구성으로 공급되는 새로운 OM-270 패키지는 프리스케일의 독보적인 OMNI RF 플라스틱 패키징 기술을 가장 작은 외형에 GaN 호환성이 추가된 솔루션으로 확장하는 기술이다.
프리스케일 최초의 플라스틱 RF 전력 GaN 트랜지스터 2종중 MMRF5015N은 고출력 군사 및 민간 통신 시스템에 최적인 100W, 50V, 진정한 CW 초광대역 GaN 트랜지스터다.
MMRF5015N은 경쟁 제품에 비해 30% 이상 향상된 0.8°C/W 미만의 열 저항을 자랑하며 현재 전체 대역에서 최소 12dB의 이득(gain)과 40%의 효율로 탁월한 200~2500MHz의 대역을 시연하는 평가 픽스처 형태로 샘플이 공급되고 있다.
또 MMRF5011N은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회로에서 200~2600MHz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10W, 28V, 진정한 CW 초광대역 GaN트랜지스터로 저전력 군사 및 민간 소형 무선 통신 디바이스에 최적이며 현재 샘플이 공급되고 있다.
2015년 3분기에 양산 예정인 두 신제품은 모두 RF 군용 포트폴리오에 속한 다른 모든 제품과 마찬가지로 프리스케일 제품 수명 연장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