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 시큐리티 애널리스틱·비아·아처 GRC 신제품 발표
EMC가 복잡해진 IT 인프라 환경에서 능동적 보안을 위한 대안으로 통합 가시성 확보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EMC는 RSA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비아, 아처 GRC 등 신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관련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MC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RSA 신제품과 관련 부문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EMC가 공개한 신제품은 ▲아이덴티티와 접근을 위한 비아(Via) ▲모니터링과 분석을 위한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10.5 버전 ▲거버넌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아처(Archer) GRC 등이다.
신호철 EMC RSA 보안사업본부 상무는 “많은 IT 보안 담당자들은 침입방지를 위한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부분에만 집중해왔다”며 “실제로 EMC가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기업 중 80%가 침입방지에 우선 투자하고 있으며 모니터링과 대응 부분에는 각각 15%, 5%만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EMC가 강조하는 보안 전략은 특정 이슈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모니터링과 대응”이라며 “이를 통해 내·외부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통합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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