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혁신 서비스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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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혁신 서비스 구축 가속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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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이상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와 파트너십 기반 혁신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가 증가하고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기업이 늘어감에 따라 클라우드 관리, 보안, 규제 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시스코 라이브’에서 인터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5개의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ndependent Software Vendors, ISV)와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스코의 이번 파트너십은 엄선된 파트너들과 함께 인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들이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이하 IoE)으로 생성되는 기회들을 포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보안능력을 개선하고 고객들이 사용하는 다수의 클라우드의 관리 및 지원 능력을 향상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워크로드 설치를 유연하게 하고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네트워크과 보안정책 적용이 가능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패브릭(Cisco Intercloud Fabric)’을 소개했다.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패브릭은 다수의 클라우드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복잡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세계 100개의 고객사 및 30개의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시스코는 기업들이 IoE 가 창출할 클라우드 기회들을 포착할 수 있도록 ▲차세대 개발자 플랫폼 ▲빅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IoE 클라우드 서비스 등 세 분야의 ISV들과 파트너십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스코와 파트너사들의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Cisco Intercloud Marketplace)를 통해 제공된다. 인터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ISV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터클라우드용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 중심의 글로벌 인터클라우드 마켓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시스코와 파트너사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올해 가을 오픈될 예정이다.

시스코는 아프렌다, 액티브스테이트, 도커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 파운드리, 오픈시프트, 쿠버네트 등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에 참여한다.

개발·테스트 환경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했던 개발자들이 최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형태로 전환함에 따라 인터클라우드 생태계에 선두 클라우드 개발자 환경을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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