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데이터 레이크 관리에 특화된 ‘테라데이타 룸 2.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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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데이터 레이크 관리에 특화된 ‘테라데이타 룸 2.5’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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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데이타가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용이한 관리를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룸 2.5(Teradata Loom 2.5)’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룸은 다양한 사용자들이 데이터 레이크에서 보다 쉽게 액세스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력을 확보하며, 기존 분석 에코시스템과 원활히 통합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댄 헤링턴(Dan Harrington) 테라데이타 글로벌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낮은 비용과 높은 확장성으로 인해 데이터 레이크는 점차 진화하고 있지만 그러나 많은 조직들은 그들의 하둡 환경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확보하는데 실패하고 있다”며 “테라데이타 룸 2.5의 획기적인 기술은 데이터 레이크의 안전성, 용이한 관리, 빠른 액세스 및 고객의 분석 에코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룸 2.5는 ▲하둡 데이터 액세스를 위한 세밀한 보안 ▲개인화를 통한 보다 빠른 데이터 디스커버리 ▲유연하고 확장적인 측정 모델 등을 중심으로 뛰어난 관리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보안은 오늘날 데이터 레이크 구축에서 매우 핵심적인 요구사항이다. 현재 테라데이타 룸은 특정 메타데이터를 열람 및 수정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사용자에게 자동 인증 및 승인을 제공하고 있다. LD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및 커버로스(Kerberos)와 같은 인증 및 허가 방식과도 원활히 통합된다.

테라데이타 룸2.5는 사용자 개인화를 지원한다. 즉, 문서 및 코멘트가 추가된 중요 플래그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지원하며 그 결과 검색이 용이하고 보다 체계화된 데이터 레이크를 활용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룸2.5는 통계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데이터 프로파일링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보다 유연한 방식을 제공한다. 하둡 파일 상에서 외부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은 독자적인 측정 방식을 적용 및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테라데이타 룸은 사전에 계산된 파일 총계, 로딩 수치, 로딩이 시작되고 정지된 시간 등을 측정 및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측정 기능을 통해 데이터 정합성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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