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리자 49%, 기업 인프라서 무선 네트워크가 가장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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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리자 49%, 기업 인프라서 무선 네트워크가 가장 취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1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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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중 3분의1 이상 기본 무선 보안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

포티넷이 진행한 무선 보안 조사결과에 따르면 IT 의사 결정자(IT decision makers, 이하 ITDM)들은 IT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을 무선 네트워크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거의 절반(49%)이 보안 관점에서 네트워크가 보안 위협에 가장 노출돼 있다고 답했으며 겨우 29%만이 코어 네트워크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전문 리서치기업인 라이트스피드 GMI(Lightspeed GMI)가 전세계 12개국, 직원 250명 이상의 규모를 지닌 회사의 IT 의사결정자 1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ITDM의 거의 절반(48%)이 무선 환경에서의 운영 중 가장 큰 위험으로 민감한 기업 정보 혹은 고객 데이터 손실을 꼽았다.

또한 ITDM의 72%는 다른 무선 인프라 관리를 위해 클라우드 접근을 도입했고 88%는 미래 무선 보안 방법으로 클라우드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ITDM 중 43%는 자사의 무선 네트워크상의 게스트 접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13%는 기업들이 이에 대해 어떠한 통제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선 인프라는 49%라는 높은 수치로 IT 인프라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이어 엔드 포인트 디바이스가 45%로 나타났으며 코어 네트워크 인프라가 가장 취약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겨우 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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