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생산성·팀워크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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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생산성·팀워크 향상됐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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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 사용 참여 45%…접근성이 높아질수록 혜택 커져

폴리콤이 지난해 11월 영국 글로벌 IT 리서치 업체인 쿼서카(Quocirca)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폴리콤과 쿼서카는 전세계 80개국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폴리콤 제품을 사용중인 800여명의 사용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를 보면 정기적으로 영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90%가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 팀워크의 향상, 출장경비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많은 이들이 영상회의 솔루션의 다양한 혜택을 인지하고 있지만 영상회의 솔루션이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물들이 많다’고 답했다.

조사대상자 2명중 1명은 ‘영상회의 솔루션이 널리 사용되기 위해서는 영상회의 솔루션에 대한 접근이 보다 용이해지고 영상을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가 먼저 조성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쿼서카의 애널리스트 롭 뱀포드는 “대부분의 네트워킹 기술의 가치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람의 수가 증가할수록 더욱 커지고 영상회의 솔루션도 예외는 아니다”며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사용자들의 경험도 더욱 편리하고 친숙해지고 영상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큰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최종 사용자의 45%가 ‘영상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자주 사용한다'고 답해 모바일 기기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흔히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며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IT 기술에 익숙한 만 25세 이하의 직원들 중 35%는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접하고, 영상을 활용하는 문화에 익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기업이 점차 유연근무제를 확대 도입하게 되면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영상회의 및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들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주로 임원(86%)과 관리자급 직원(89%)이 조직 내 영상 활용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회사에서는 경영진 회의(66%)와 인재 채용(30%) 부분에서 영상회의를 많이 활용하고 있었으며 많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용자들이 여전히 영상 활용으로 인한 가장 큰 혜택으로 출장비 절약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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