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미래부, 액티브X 개선 개발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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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미래부, 액티브X 개선 개발 지원 추진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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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국내 웹 사이트 운영업체와 웹 솔루션업체를 대상으로 추가공모를 통해 웹 표준 전환, 비표준(액티브X, NPAPI 등) 개선기술 도입 및 개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글이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오라클 자바 플러그인 지원을 중단한데 이어, 오는 9월 NPAPI 기반의 확장 플러그인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웹 환경도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2차 공모는 지원 대상을 국내 민간 100대 웹 사이트(1차 공모대상)에서 민간 분야 모든 웹 사이트(2차 공모대상)로 확대한다.
  
이번 사업에는 웹 표준 전환 및 솔루션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참여 사업자는 분야에 따라 1억원에서 3.5억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세부 분야는 ▲비표준 기술(액티브X, NPAPI 등)을 웹 표준 기술(HTML5 등)로 전환하는 비용, 호환성 실태조사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웹 표준 전환 지원’ ▲단일 제품형 솔루션, 연간 사용료(라이선스, 이용량 등)를 지불하는 임대형 솔루션 등 비(非) 액티브X 기반 솔루션의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비표준 개선기술 도입 지원’ ▲웹 표준 또는 비(非) 액티브X 기반 솔루션 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비표준 개선기술 개발 지원’ 등 총 3개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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