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고유연성 듀얼모드 방식 블루투스 모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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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고유연성 듀얼모드 방식 블루투스 모듈 솔루션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6.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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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가 듀얼모드 방식의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Bluetooth Smart Ready) 모듈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스마트 및 블루투스 BR/EDR(Basic Rate/Enhanced Data Rate) 무선 기술을 통합해 설계시간, 비용, 복잡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뛰어난 유연성을 임베디드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실리콘랩스의 블루기가(Bluegiga) 신제품인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BT121 모듈은 블루투스 RF,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무상 제공되는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과 사용하기 쉬운 BGScript 언어로 지원되는 온보드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돼 있고 사전 인증된, 고집적,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 BT121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모듈 및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기능의 플러그앤플레이 블루투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시장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개발비용과 규격 시험 통과를 위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BT121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모듈 및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기능의 플러그앤플레이 블루투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시장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개발비용과 규격 시험 통과를 위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BT121 모듈은 블루투스 BR/EDR만을 지원하는 기존 디바이스로의 연결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커넥티드홈, 보건 및 피트니스, 웨어러블 및 PoS 단말기처럼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폰, 태블릿, PC가 수백만 대에서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또한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이 지원하지 않는 블루투스 클래식 기술의 높은 스루풋을 요구하고 있다.

BT121 모듈은 초저전력 및 고속 데이터 속도가 필요한 블루투스 접속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두 가지 영역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블루투스 SPP 또는 애플 iAP2만 지원하는 기존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는 디바이스에도 연결할 수 있다.

사용하기 쉬운 BT121 모듈은 최고 400미터의 송수신 통달 거리, 저전력 ARM MCU를 비롯해 완벽히 인증받은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프로토콜 스택을 고성능 블루투스 무선 기술과 함께 소형 11mm x 14mm표면 실장형 패키지에 집적해 업계에서 가장 작은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모듈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블루투스 설계시 BT121 모듈을 사용하면 RF 또는 블루투스 프로토콜 개발에 대한 전문 기술은 필요하지 않다. BT121 모듈은 외부 호스트 MCU와 함께 페리페럴로 사용될 수 있거나 블루기가 BGScript 언어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내장 MCU에 구현할 수 있어 최소한의 외장 부품으로도 완벽하게 독립적인 설계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스택과 SDK는 실리콘랩스가 최근 발표한 블루 게코 블투투스 스마트 모듈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이 호환성을 통해 개발자들은 일관적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소프트웨어 툴로써 실리콘랩스의 블루투스 스마트와 스마트레디 모듈 간 설계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BT121 모듈의 사전 생산 모듈은 개발 킷과 함께 엔지니어링 평가 및 시제품 제작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듈의 대량 생산 일정은 3분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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