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DP220’, 정확한 주행 상황·안전한 영상 보존 가능
상태바
트랜센드 ‘DP220’, 정확한 주행 상황·안전한 영상 보존 가능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08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랜센드가 GPS,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드라이브프로220(DrivePro 220, 이하 DP220)’을 출시했다.

DP220은 F1.8 조리개, 2.4형 컬러 LCD 스크린,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이벤트 녹화 모드, 스냅샷 기능도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한 GPS 및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 충돌 경보 시스템(FCWS), 속도 알람 기능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풀 HD 이미지 센서를 채용, 1080p(30fps) 고품질 녹화를 지원하며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차량의 시동이 갑자기 꺼지더라도 자동으로 30초를 녹화해 사고로 인한 전원 차단시에도 안전하게 영상을 담아준다.

이와 함께 완전 충전시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도 수동으로 제품을 작동시켜 30분을 녹화할 수 있다.

DP220은 GPS 수신기를 내장한 제품으로 GPS 좌표 및 속도를 주행 중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시 영상에 스탬프로 기록해 둘 수 있다. GPS 좌표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의 위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도움을 줘 빠른 사고 수습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PS를 통한 주행 정보는 사고 발생시 정확한 사고 당시의 주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한 과실 여부 판단의 입증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 속도 알람 기능

트랜센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이브프로(DrivePro) 툴박스 소프트웨어(윈도 전용)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툴박스를 통해 녹화 영상의 GPS 좌표, 속도, 날짜, 시간과 지도상의 주행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설정시 DP220은 도로의 차선을 인식해 차량이 정해진 차선을 이탈, 주행할 경우 경고음을 울려준다.

또한 전방 충돌 경보 시스템(FCWS)은 앞 차량과의 간격이 좁아지면 경고 알림을 발생시킨다. 두 기능 모두 설정한 속도 이상으로 주행시에만 활성화된다. 필요 없을 경우 해제가 가능하다.

DP220은 최신 모션 감지 기술을 적용, 주차 중 내장 센서가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녹화를 실행한다.

▲ 와이파이 기능 탑재

또 와이파이 기능을 활성화 후 드라이브프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 기기와 DP220을 연결해 보다 스마트하게 DP220을 활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 주행시 운전자가 직접 블랙박스를 조작하지 않고 동승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블랙박스를 조작할 수 있어 안전하다.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 주행중 실시간 영상 확인, 저장된 영상 재생·다운로드 및 블랙박스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 제품 규격

DP220 패키지는 설치 및 사용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함께 제공한다. 차량 유리에 제품을 부착 후 전원 케이블을 시거잭에 연결하면 설치가 간단하게 완료되고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