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2015 (KDC 2015) 개최
상태바
IHS,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2015 (KDC 2015) 개최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6.04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스플레이 산업 컨퍼런스인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orea Display Conference, 이하 KDC)’가 6월16~17일 IHS 주최로 개최된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디스플레이 산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특수 디스플레이 산업▲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 등 4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 리더 및 전문가 15명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16일 첫째 날 오전 ‘디스플레이 산업’ 세션에서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산업의 흐름 분석과 더불어 글로벌 FPD 산업 전망 및 LCD 패널 수급 장기 전망에 대해서 들어본다.

또한 차별화가 어려워진 저부가(commoditized) 산업에서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중국 BOE, 독일 투자회사 도이치방크, IHS테크놀로지 등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오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세션에서는 코닝(Corning), SKC Haas, 듀퐁(DuPont), 머크(Merck) 등 세계 굴지의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전문가들이 고성능 디스플레이용 첨단 유리,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적용 필름 기술, OLED 용액공정 기술 및 산업 전략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둘째 날 오전 ‘특수 디스플레이 산업’ 세션에서는 LG디스플레이, 키오스크 코리아, IHS테크놀로지 연사들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세션은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관한 것으로 SAP코리아, IBM코리아, LG화학 담당자들로부터 IoT기반 사업으로 전환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수요부터 배터리 기술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혁수 IHS 한국 지사장은 “KDC 2015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뿐만 아니라 특히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트렌드 및 전망을 파악하고 웨어러블 기기의 발전 방향이나 IoT와 같은 혁신적인(disruptive) 기술의 동향을 확인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