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스퀘어’ 내부 자리한 ‘JBL 브랜드 스토어, 소리로 젊은층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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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스퀘어’ 내부 자리한 ‘JBL 브랜드 스토어, 소리로 젊은층 사로잡다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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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인터내셔널의 한국 법인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하만코리아)가 강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자동차 전시장 ‘오토스퀘어’에 ‘JBL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음악과 프리미엄 사운드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스퀘어는 자동차, 커피, 음향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현대자동차, 커피빈, 하만 인터내셔널이 함께 참여한 신개념 문화 공간이다.

▲ 오토스퀘어 외관

2030 세대와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기계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전시장이 아닌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오토스퀘어에서는 자동차 관람뿐 아니라 커피빈의 다양한 음료와 더불어 JBL, 하만카돈, AKG 등 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급 오디오, 스피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 도심 최대의 번화가이자 젊음의 거리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젊은 세대와의 소통, 공감, 교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토스퀘어 내부

2개 층으로 이루어진 ‘오토스퀘어’ 1층은 커피빈 매장과 아스팔트 트랙을 형상화한 ‘런웨이’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의 신차들이 전시돼 있으며 안쪽에는 하만의 다양한 오디오, 스피커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과 청음실이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모델과 쏘나타를 해체한 부품월이 전시돼 있다. 특히 매장 곳곳에는 JBL, 하만카돈, AKG등 하만의 프리미엄급 헤드폰이 비치돼 있는 사운드부스가 마련돼 있어 매장을 방문한 누구든 본인의 모바일 기기에 저장돼 있는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매장 중앙에는 대형 멀티 광고 패널과 하만의 프로페셔널 오디오 장비들이 갖춰있어 콘서트 및 크고 작은 문화 행사들로 젊은 층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 문화 공간이 될 것이다.

하만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오토스퀘어 내에서 타겟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콜라보레이션 매장인만큼 신제품 발표회를 비롯해 제품 체험 행사, 콘서트, 문화 행사 등 소비자의 오감을 충족시키고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만코리아는 JBL 브랜드 스토어 오토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해 6월까지 오토스퀘어점에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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