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유아이넷과 총판 계약…안티 디도스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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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유아이넷과 총판 계약…안티 디도스 제품 공급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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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이 디도스 전문기업 유아이넷과 차세대 안티 디도스 제품 총판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쳐시스템은 지난달 총판계약을 통해 유아이넷의 디도스 솔루션 스펙토-D(SPECTO-D) 의 판권을 확보했으며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B2B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이넷 스펙토-D(SPECTO-D) 제품은 하드웨어 칩 기반의 디도스 방어 전용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국정원 CC인증(EAL4)을 획득했으며, 11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이전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스펙토-D(SPECTO-D)는 28가지 CC인증 제품군 중 디도스 대응 제품만 성능검사가 필수인 만큼 방어엔진 가동 상태의 성능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방식 디도스 제품에 비해 처리속도 면에서 월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보안엔진과 관리엔진이 분리돼 있어 대용량 패킷 처리시에도 성능저하 없이 안정성 및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양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퓨쳐시스템이 보유한 보안기술 노하우와 폭 넓은 유통망을 활용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대표이사는 “유아이넷과의 제휴를 통해 초고속·대용량 인터넷 발달로 디도스 공격 경유지로 이용되는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의 디도스 공격 피해를 낮추는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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