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닷컴, e커머스 역직구 사업 전개…한류가 아닌 제품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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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닷컴, e커머스 역직구 사업 전개…한류가 아닌 제품으로 승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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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가 트렌드다. 이제 국내 오픈마켓에 이어 소셜커머스 업계도 ‘역직구’ 시장에 뛰어들었다. 역직구란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에는 2010년부터 소셜커머스 시대가 열렸다.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코리아가 대표적이며 중소업체까지 포함하여 약 500개의 소셜커머스 업체가 소위 ‘소셜커머스 전의 전쟁’으로 인수, 합병을 치열한 글로벌 확장을 하고 있다. 국내 내수 시장의 한계로 역직구 사업에 뛰어든 것은 당연한 이치다.

역직구 시장은 직구 시장에 비해 작은 수준이지만 단연 트랜드로 한중 FTA 타결과 한류열풍으로 고속 성장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인 ‘위메프 박스’를 운영한 위메프는 지난해 미국 델라웨어에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알리바바는 티몬을 오픈해 글로벌 입점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연회비나 등록비를 지급하고 상표권을 필히 갖춰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나 입점시 매출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폴을 허브로 중국, 호주, 영국에 대륙별 세계본부를 두고 있는 소셜 커머스 핀테크 상장사 유주닷컴이 한국지사(www.yuuzookorea.com)를 설립하고 역직구 셀러모집에 나서고 있다. 유주닷컴은 연회비, 등록비는 없다. 상표권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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