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매출·출하량 기준 1위 수성…레노버 658.2%로 최대 성장폭 보여
가트너가 2015년 1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이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매출은 17.9% 성장했다고 밝혔다.
안드리안 오코넬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2015년 1분기는 시장 침체기를 벗어나기 시작한 201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출하량 증가율을 보이며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출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하이퍼스케일 부문의 높은 수요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북미 지역이 수혜를 입었다. 다른 지역들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하며 가격 압력을 받은 결과 고전을 면치 못했다. 북미 지역의 강세는 남미 및 일본의 하락세를 상쇄했으며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는 1% 출하량 증가로 겨우 플러스 성장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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