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디바이스·앱 사전 검증 서비스 실시
상태바
에릭슨, 디바이스·앱 사전 검증 서비스 실시
  • 이광재
  • 승인 2013.02.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트워크와 연결된 디바이스들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는 새로운 서비스의 급증을 불러왔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전례 없는 새로운 앱이나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렇듯 소비자들의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구매 및 사용 경험이 늘게 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그 순간부터 높은 수준의 품질을 기대한다.

바로 이것이 디바이스 및 앱 제공업체들이 그들의 신제품이나 서비스 출시 전 품질에 대해 확실한 검증을 해야만 하는 이유다.

에릭슨은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디바이스 및 앱 검증 서비스(Device and Application Verification Service)를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스마트폰만이 제조업체에 의해서 이러한 방법으로 테스트 됐지만 이제 에릭슨의 디바이스 및 앱 검증 서비스의 시작으로 다양한 앱들과 M2M(사물지능통신) 디바이스들에 대한 출시 전 품질의 검증이 가능해졌다고 에릭슨은 밝혔다.

에릭슨의 체험 랩(Experience Lab)에서 행해진 검증된 방법을 통해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더욱 네트워크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통신사업자들은 좀 더 디바이스 친화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드 타임 및 검증 비용의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에릭슨의 체험 랩은 통신사업자의 실제 네트워크의 연결을 통해 디바이스 및 앱 제공업체들이 통신사의 인증 및 승인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사전에 디바이스 및 앱의 성능을 검증한다. 에릭슨의 자동화 된 검증 툴들은 디바이스들에 대한 규제 및 전 세계 요구 사항뿐만 아니라 특정 네트워크에 대한 요건을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가속화시킨다.

파올로 콜렐라 에릭슨 컨설팅 및 시스템 통합 부문 총괄담당자는 "네트워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은 연결된 디바이스와 앱을 수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이동 중에도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사람들의 삶은 점점 편리해지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디바이스 및 앱 제공업체들은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문제없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디바이스 및 앱 검증 서비스를 통해 테스트 될 수 있는 것은 단말기나 스마트폰뿐만이 아니라 M2M 제품들과 고객 댁내 장치들까지도 포함된다. 디바이스나 앱의 종류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검증될 수 있으며 시그널링 로드, 데이터 로드 및 배터리 소비 등과 같은 특정 KPI들도 모니터링 될 수 있다.

사람들의 삶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디바이스 및 앱 검증은 에릭슨의 네트워크 사회에 대한 비전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 됐다. 또한 디바이스 및 앱 제공업체나 통신사업자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 품질의 서비스 및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는 점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