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HP가 경영 및 기술 간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콜맨 팍스 리서치(Coleman Parkes Research)의 IT 성과 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96%의 국내 경영 및 기술 간부들이 이미 IT 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응답자들 중 57%가 실제 업무 의사 결정에 IT성과 측정 자료를 사용한다고 밝혀 성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 대비 실제 활용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다.
콜맨 팍스 리서치는 국내 기업 내 경영진 70% 이상이 IT를 조직의 핵심 성과 메트릭스(metrics) 기준에 준해 평가해야 한다고 보고한다. 특히 고객과의 소통과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IT 자원을 도입하는 기업에게 이러한 평가 기준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경우 IT성과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평가는 '서비스 질'(79%)과 '고객만족'(57%)과 같은 전통적 IT측정기준을 따르고 있다.
또한 정보의 사일로(silos)는 IT와 여러 부서간의 원활한 핵심 정보 교류의 부재를 초래한다.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국내 경영진의 46%만이 IT 성과 정보가 조직 전반에 걸쳐 공유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치는 IT와 비즈니스간의 소통의 부재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국내 경영진의 84%가 IT모니터링이 직접 수작업(Manual Process)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요한 정보 취득 시간을 지체시킨다고 응답함으로써 IT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냈다.
기업이나 정부는 온라인 결제, 모바일 솔루션, 소셜 미디어 등에 있어 단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리소스와 IT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사이트를 지원하는 실시간 IT 통찰력과 관리 능력을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HP IT 퍼포먼스 스위트는 전사적 IT 성과 관리를 지표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 성능 최적화 및 성과 관리·개선을 지원하는 ´HP IT 퍼포먼스 스위트´는 ´HP IT 이그제큐티브 스코어카드(Executive Scorecard)´를 탑재해 IT 책임자에게 응용제품의 최적화된 운영과 개발과정에 인프라·운영관리, 보안·정보관리, 회계·행정관리까지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태호 한국HP 소프트웨어 사업부 전무는 "기업의 CIO들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업의 우선순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IT 리더들은 ´기민성, 실시간 인사이트, IT 투자 최적화´를 지원해야 한다"며 "HP IT 퍼포먼스 스위트는 베스트 프랙티스에 기초한 KPI 중심의 성과 관리 프레임워크와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 사이클에 기반한 IT 성능, IT 자동화를 지원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빠르게 급변하는 IT시장에 대한 대응과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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