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 첫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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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 첫 결실 맺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5.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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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서버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 ‘KS클라우드’ 구축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클라우드 파트너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국내 첫 결실로 코리아서버호스팅의 ‘KS클라우드’를 출시했다.

MS의 클라우드 파트너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전세계 IT 서비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MS 애저 기술과 툴, 그리고 컨설팅을 지원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코리아서버호스팅을 포함해 총 4개사가 선정돼 서비스 구축 및 테스트를 진행됐다. 그 중 코리아서버호스팅이 처음으로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KS클라우드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KS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버와 스토리지를 서비스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다. 검증된 MS 애저 인프라 기반의 안정적인 성능 및 호환성을 제공한다. 특히 10년간 서버 호스팅 기업으로서 쌓아온 숙련된 노하우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IPS 보안관제, 웹방화벽과 같은 보안서비스는 물론 가상 서버 자원 관리, 웹메일 등 타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정현철 코리아서버호스팅 차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여러 기업의 플랫폼을 검토했지만 서비스 개발에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한 것은 MS 클라우드 파트너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유일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서버 호스팅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토털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윤 한국MS 상무는 “최근 IT 서비스 기업들이 클라우드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으나 자체적인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클라우드 파트너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한 국내 첫 사례가 나오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애저 생태계 확장하는 윈-윈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아서버호스팅은 KS클라우드 출시를 기념해 5월31일까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생성한 클라우드 서버 및 스토리지는 평생 반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S클라우드로 이전시 전문 엔지니어의 24시간 기술 지원과 이전 비용까지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6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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