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링크, 대형차량용 블랙박스 ‘마이딘 S500DV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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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링크, 대형차량용 블랙박스 ‘마이딘 S500DVT’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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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내비게이션 전문기업 씨앤에스링크가 화물차와 중장비, 대형차량 등에 적합한 블랙박스 ‘마이딘 S500DVT’를 출시했다.

S500DVT는 후방 카메라 설치 의무화에 맞춰 블랙박스 녹화와 후방 확인까지 가능한 블랙박스다. ▲화물차 ▲중장비 ▲어린이 통학차량 등 대형차량에 장착하면 후진할 때 전후방을 상시 녹화하면서 LCD 화면으로 차량 후미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대형 차량의 장착 편의를 위해 15M 연장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적외선 렌즈가 부착된 방수형 IR/CCD 후방 카메라를 장착, 야간에도 정확한 식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S500DVT는 후방 카메라 설치 의무화에 맞춰 블랙박스 녹화와 후방 확인까지 가능한 블랙박스다.

S500DVT의 메모리 용량은 24GB다. 상시 녹화와 주차 녹화를 위한 클래스 10급 SD 카드(16GB)와 주차 녹화만을 위한 추가 마이크로SD 카드(8GB)가 적용된 것이다. 사고 영상이나 주차 녹화 영상을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2개의 SD 카드로 메모리가 부족해 영상이 지워지는 현상을 대폭 보완했다.

기존 제품은 후진 기어를 넣어야만 작동하는 반면 이 제품은 전면 주행시에도 후미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데다 120도의 화각으로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씨앤에스링크 관계자는 “대형 화물차 또는 트럭의 경우 후진할 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이런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후방을 확인하면서 후진할 수 있는 마이딘 S500DVT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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