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통신사업자용 CDN은 바로 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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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통신사업자용 CDN은 바로 이 것
  • 이광재
  • 승인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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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 MWC)에서 에릭슨은 새로운 통합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에릭슨의 비디오 전송, 최적화 및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활용해 전세계 소비자가 광대역 망 서비스로의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에릭슨 미디어 전송 네트워크(Media Delivery Network) 솔루션은 에릭슨의 앞선 패킷 코어와 무선 역량을 활용한 융합 캐시(converged cache)와 지능형 제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매니지먼트 계층 및 서비스 노출(exposure) 계층을 결합했다. 또한 유무선 네트워크에서 관리형 콘텐츠(managed content) 및 비관리형 콘텐츠(unmanaged content) 모두에 대해 통합된 전달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이 솔루션은 통신사업자가 수익성 있는 비디오 전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디어 가치 사슬에 진입하고 기존의 소비자 관계 또한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콘텐츠 제공업체와 기업들에게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비용 효율적인 접근과 보장된 품질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상거래를 가속화하면서도 비디오, 웹 콘텐츠와 응용프로그램의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한다.

퍼 보그클린트 에릭슨 수석 부사장겸 지원 솔루션 사업부 책임자는 "과거 우리의 모바일 기기는 전화기가 전부였으나 오늘날에는 텔레비전, 은행, 회의실 등 모든 것이 모바일화 되고 있다.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2018년까지 12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우리가 앞으로 목격하게 될 변화의 시작일 뿐이다. 에릭슨의 미디어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은 기존의 CDN 솔루션의 한계를 넘어 통신사업자들에게 뛰어난 효율성과 최적화된 솔루션, 빠른 서비스와 수익창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일의 지능화되고 민첩한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은 이미 서비스 제공자용 CDN분야에서 검증된 역량과 증가하고 있는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다. MWC에서 에릭슨은 표준 네트워크와 새로운 미디어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에 의해 향상된 네트워크간 성능과 기능들을 비교하여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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