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하루 6시간 데이터 무제한 이용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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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하루 6시간 데이터 무제한 이용 요금제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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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해 하루 중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밴드 타임프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밴드 타임프리는 월 5000원(VAT 별도)으로 출·퇴근 및 점심 시간(07~09시, 12~14시, 18~20시) 등 총 6시간 동안 쓸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 1㎇/월 최대 31㎇ 제공하고, 데이터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추가요금 없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SK텔레콤은 밴드 타임프리가 출·퇴근 및 점심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각종 스포츠경기 하이라이트를 시청하거나 SNS, 게임 등을 이용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SK텔레콤이 하루 중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6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밴드 타임프리를 출시했다.

밴드 타임프리에 가입하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그 외 시간에는 요금제 별 기본 데이터 제공량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시간 및 장소, 콘텐츠에 맞게 데이터 혜택이 강화된 고객 맞춤형 데이터 무제한 상품 라인업을 완비했다. 

이번에 출시한 밴드 타임프리와 함께 출·퇴근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밴드 출퇴근프리’, 전국 지하철 차량 및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밴드 지하철프리’, 스포츠 콘텐츠를 무제한 볼 수 있는 ‘밴드 T스포츠팩’, 모바일 IPTV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밴드 Btv모바일팩’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데이터 무제한 상품이 갖춰진 것이다. 

김영섭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밴드 타임프리는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감안해 고객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데이터 중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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