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 지능적 스토리지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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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 지능적 스토리지 서비스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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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가 자사의 ‘스토리지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for Storage)’를 전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EMC의 ViPR과 ViPR SRM을 사용해 지능적인 스토리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다이멘션데이타는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 자동화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서비스의 보장 정도와 수행, 서비스 카탈로그 및 셀프 서비스 포털을 자동화했다.

또한 EMC의 ViPR 제품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은 서로 다른 벤더의 다양한 스토리지를 효과적으로 사전에 프로비져닝, 오케스트레이션 할 수 있고 관리와 리포팅에 도움을 주는 툴과 서비스에 24시간 접근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다이멘션데이타의 데이터센터 담당 그룹 임원 스티브 주버트는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소요되는 단위 비용은 감소하고 있지만 저장 데이터의 전체 운영비용은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증가 및 법률 준수 요구 조건 증가, 데이터보호 전략 다변화 등으로 인해 35%까지 상승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시장조사 회사인 IDC는 기업들이 데이터 저장 비용으로 2015년에 65억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IDC의 추산에 따르면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전체 비용의 20%에 불과한 것인데 반해 데이터 저장의 실질적 비용은 다른 운영 요소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버트는 “이는 평균적으로 기업체들이 데이터 저장에 1달러를 지출할 때 저장된 데이터를 운영하는 데에는 추가적으로 4달러를 지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이멘션데이타는 기업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및 다른 형태의 소비 모델 (consumption mode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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