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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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서비스 협력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3.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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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북지역협력단과 함께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솔루션 서비스 도입 운영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SDT와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SDT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솔루션을 K-water의 개방형 디지털 워터 플랫폼 ‘워터라운드(wateRound)’에 탑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한 사용 경험 및 개선점들을 도출해 현업 문제 해결 경험과 그 성과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SDT는 지중 환경 내 수위와 유해 가스 농도, 맨홀 뚜껑의 개폐나 유실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 허브 대시보드 솔루션 제공 및 관련 기술 지원을 진행하며,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은 해당 솔루션의 현업 적용을 위한 사업 계획 수립과 운영, 품질 개선 사항 도출 및 성과 공유 등을 담당한다.

한편, SDT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솔루션이 탑재되는 K-water의 디지털 워터 플랫폼 워터라운드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 국내외에 서비스하기 위한 개방형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디지털 물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는 물론 테스트베드 제공, 협업, 투자 연계, 판로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업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스마트 맨홀 스마트 허브 솔루션은 지중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더불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일반 시민이나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 가치가 높다. 이번 협약을 기회로 솔루션의 실제 현업 적용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품질 개선을 위한 생생한 현장 의견도 반영,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 워터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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