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Galaxy Book2 Pro 360)’을 1월 16일 공식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최신 성능의 모바일 PC로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삼성전자와 퀄컴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갤럭시 북2 프로 360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Snapdragon 8cx Gen 3 Compute Platform)을 탑재해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냅드래곤 8cx 2세대 대비 최대 6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 퀄컴 아드레노 GPU(Qualcomm Adreno GPU)를 탑재해, 사용자는 개선된 그래픽과 더욱 빨라진 프리미엄 컴퓨팅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 시스템(Qualcomm FastConnect 6900 System)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멀티 기가 비트의 빠르고 원활한 와이파이(Wi-Fi) 6E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 윈도우 11(Windows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 능력을 자랑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Secured-Cored PC)’ 규격을 충족한다.
33.7cm의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두께는 11.5mm, 무게는 1.04kg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 재생을 최대 35시간까지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