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 공공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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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 공공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선정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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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정부가 선정하는 공공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휘슬은 양질의 공공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휘슬은 헥토그룹과 회사 관계사로 편입된 아이엠씨티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브랜드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앱이다. 과태료 확인 및 납부, 무료 교통 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개인정보 노출 없이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 채팅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단속되기 전 알림을 보내 주정차 금지 구역에 주차된 차량 이동을 유도해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막아 주고 주차 질서 확립에 기여한다.

단속 알림과 함께 주변 주차장 정보를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와 교통 질서 확립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에는 차에 리콜 정보가 발생하면 푸시 알림으로 알려주는 리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휘슬 담당자는 “휘슬은 그동안 공공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개발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공공 데이터 활용 우수 기업 사례로 소개되는 영광을 얻었다. 앞으로도 휘슬은 활용 가치가 높은 공공 데이터를 접목해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휘슬은 경기도 안양시, 파주시, 이천시, 충남 천안시, 경남 남해군, 부산 해운대구, 제주도 제주시 등 전국 37개 지자체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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