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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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2.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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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함께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를 12월 6일 개최했다.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 및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자문서 산업 발전 및 활용 확산에 기여한 단체·유공자를 포상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선도 사례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수여된 표창은 총 10점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는 ▲공공 기관 최초로 3사 이통사를 통한 전자 고지 발송 및 민간 확대를 추진한 ‘국민연금공단 정보전략실’ ▲전 산업 분야의 시험 성적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KISA 원장 표창은 ▲대국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전자처방전시스템을 구축한 ‘온라인팜’ ▲각종 종이 통지서를 모바일 전자 고지로 전환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등이 수상했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협회장 표창에서는 ▲부산 시내 주요 도로 미납통행료 통지서를 전자고지로 전환한 ‘부산시설공단’ 등이 수상했다.

이러한 전자문서 산업인들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약 2.6억 건의 전자문서가 유통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9천여 톤의 탄소 저감과 약 7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KISA는 단순 종이 문서의 전자화를 넘어 전자문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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