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노동부-통신 4사, 안전 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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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노동부-통신 4사, 안전 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실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2.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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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통신 4사와 함께 국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통신업을 대표하는 케이티(KT),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엘지유플러스(LGU+),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 Broadband)가 공동으로 대국민 안전 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캠페인 핵심 슬로건을 부착하여 운행하는 형태로 전개되며, 12월부터 6개월 이상 지속한다.

통신 4사는 올해 초부터 국내 통신업의 안전 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기업의 안전 보건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통신 4사 안전 보건 협의체’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협의체에서는 안전 보건 동향, 신기술, 사고 사례 및 협력사 안전 보건 상생 방안 등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도 협의체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이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고용노동부는 2026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사후 규제와 처벌 중심에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에 초점을 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로드맵의 목표인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전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정착돼야 가능하며 안전 문화가 뒷받침돼야 안전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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