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통해 동남권 정보 보호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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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통해 동남권 정보 보호 사업 강화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12.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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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기업 윈스가 12월 1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 1층에 부산 지사를 설립하고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윈스는 올해 상반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의 사이버 보안 담당 기업에 선정돼 10월 18일 부산시와 사업 투자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 사이버보안센터는 동남권 지역에서 보다 전문화된 정보 보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윈스 김보연 대표는 “2022년 부산시와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의 청년들을 교육하고, 부산 지사를 개소하여 사업 수행을 위한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을 거점으로 국내 동남권 지역에 품질 높은 정보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윈스는 지난 9월부터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채용 연계형 교육 지원 사업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의 훈련 기관으로 참여하여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7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교육생의 70% 이상을 직접 채용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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