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에스엠티가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채수용 드론'과 '채수용 드론에 장착되는 채수기’를 국내 특허에 등록했다.
기술은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의 채수 단계에 적용되는 기술로 수질 관리 업무의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드론에스엠티의 드론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은 3단계의 프로세스인 드론 실시간 및 다중 분광 모니터링, 드론 녹조 제거제 살포, 제거제 살포 후 시료 채취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선박을 이용해 진행하는 녹조 관리 및 수질 관리 업무는 선박의 이동 및 조립, 작업 후 분해 과정이 매 작업 수행돼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고, 이러한 불편함이 채수 과정에도 반복돼 업무의 효율을 떨어트리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드론에스엠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접목한 기술을 연구하였고 ‘드론 스마트수질관리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수질 관리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작업자들의 열악한 업무 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청림 드론에스엠티 대표는 “단순 채수 방식이 아닌 시료 채취 매뉴얼에 최적화된 채수기 설계로 시료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높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수질 관리에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인 기술 개발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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