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과기부, 웹 3.0 W3C HTML5 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KISA-과기부, 웹 3.0 W3C HTML5 컨퍼런스 개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1.14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웹 3.0의 미래 전망과 웹 기술 트렌드 등을 살펴보는 ‘W3C HTML5 컨퍼런스’를 11월 24일 개최한다.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웹 발전에 따른 표준안 제작 및 공유를 위해 설립된 국제 웹 표준화 기구다.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성장으로 웹의 탈중앙화, 개인화(보상) 등 웹 3.0 생태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KISA는 ‘Next Web, 웹 3.0’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웹의 관점에서 웹 3.0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기존 산업과 웹 3.0 기술의 다양한 융합 사례와 웹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웹 3.0 시대의 사회 모습을 전반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3개의 기조 연설과 2개의 세션(8개의 주제 발표)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조 연설에서는 ▲웹 3.0 시대의 새로운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 ▲NFT와 메타버스 ▲웹 3.0 생태계 변화에 따른 표준화 방향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제1세션은 ‘웹 3.0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웹 3.0 생태계에서의 참여자 보상체계, 웹 3.0 사용자 인증과 디지털 지갑, 데이터 주권 관련 전망, 메타버스와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결제 서비스 등 웹 3.0의 주요 요소 관련 사업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웹 3.0 시대를 맞아 웹 기술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기술과 융복합이 가속화되어 현재의 웹 산업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해 있다. KISA는 국내외 웹 3.0 시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웹 3.0 기반의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