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이태원 참사 악용한 사이버 공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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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이태원 참사 악용한 사이버 공격 주의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1.0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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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가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악용한 해킹 메일 및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 공격이 많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권고했다.

KISA는 재난 사고로 인한 국가의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 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 메일,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용산 이태원 사고 대처 상황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 문서가 발견됐다. 악성 문서는 이태원 사고 관련 내용으로,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유포된다. 

KISA는 다음과 같은 보안 권고를 발표했다. 

해킹 메일 예방 방법

• 송신자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모르는 이메일 및 첨부 파일은 열람 금지
• 이메일 첨부 파일 중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 자제
• 이메일 내부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는 일단 의심하고 연결된 사이트 주소 정상 사이트 여부를 반드시 확인

피싱·스미싱 예방 방법

•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주소는 클릭을 자제하고 바로 삭제
• 휴대폰 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신뢰된 사이트에만 입력하고 인증번호의 경우 모바일 결제로 연계될 수 있으므로 한 번 더 확인

PC 및 스마트폰 보안 강화

•운영체제 및 자주 사용하는 문서 프로그램(아래한글 등) 등에 대해 최신 업데이트 수행 
바이러스 백신 업데이트 및 수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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