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안부 등 관련 기관에 전국 행사장 안전 점검 지시
정부, 이태원 부근 인명 사고로 인한 교통 통제로 접근 자제 권고
정부, 이태원 부근 인명 사고로 인한 교통 통제로 접근 자제 권고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9일 밤 10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모든 관계 기관-부처가 피해 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라"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이태원 사고를 보도 받은 후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한편, 정부는 사고 발생 직후인 30일 새벽,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이태원 부근에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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