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구 페이스북)가 마케팅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메타 마케팅 서밋 2022(MMS, Meta Marketing Summit)’이 성료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의 메타의 메타버스 마케팅 프로젝트 '무신사버스'의 모델로 활동하는 유아인이 방문해 큰 화제를 모았다.
무신사버스는 패션 이커머스 대표 브랜드인 무신사와 메타의 크리에이티브샵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인 퀀텀유니버스, 너디 아티스트 유니온이 협업을 통해 구현한 웹엑스알(WebXR) 기반의 무신사 스토어의 몰입형 VR 쇼핑이다.
웹엑스알(WebXR)로 구현된 무신사 스토어의 몰입형 VR쇼핑 무신사버스는 오는 11월 6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모든 것이 내 세상, 밋 메타(Meet Meta) 팝업’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무신사버스 통해 소비자는 증강현실 버추얼 휴먼 ‘무아인’과 함께 무신사다운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무신사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유아인도 밋 메타 팝업를 찾아 무신사버스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메타의 연례 컨퍼런스인 MMS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업계 인사이트와 사례,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메타는 ‘오늘과 내일이 만나는 곳(Where today meets tomorrow)’라는 주제로 고객과 비즈니스를 이어주는 연결의 가치와 연결 방식의 진화에 따른 Now, Near, Next 시점에서 변화와 기회를 소개했다.
이번 메타 마케팅 서밋 2022를 통해 메타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메타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메타가 어떤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비즈니스는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찾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지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무신사, 3CE 스타일난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에서 다양한 혁신으로 시장의 새로운 성공 케이스를 만들고 있는 연사들이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구체적 실전 업무 팁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 혁신 등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