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최신 지능형 IoT 18개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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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최신 지능형 IoT 18개 기술 공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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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편리하고 안전한 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지능형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공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AIoT 지능형 사물 인터넷(AIoT), 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국제 전시회’에 참가, 최신 기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서 ETRI는 IoT 핵심 기술 및 솔루션 16개 기술과 미래의 IoT 인프라 2개 등 총 18개 기술을 소개한다.

ETRI는 'ESG-IoT'라는 주제로 ▲탄소 ▲에너지 ▲안전 ▲질병 등 4개 기술과 ▲미래 IoT 인프라 분야로 나누어 일반에 선뵌다.

먼저 탄소 분야는 중소 제조 공장의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표준 기반 보급형 공장 에너지 관리 기술과 공정 에너지 관리 기술,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기술 등을 공개한다.

에너지 분야는 누구나 전기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주택 간 잉여 전력 거래/공유 서비스 기술을 비롯, 인공지능형 에너지 복합 센서 기술, 주택 에너지 사용량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등을 보여준다.

안전 분야는 개인 정보의 접근 권한에 따라 차등화된 접근을 허용하는 차세대 사회 안전 영상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 디지털 트윈 실감형 재난 관리 기술, AIoT 기반 안전 관리 기술, IoT 네트워크(eStarLink) 기술 등을 소개한다.

질병 분야에서는 인수 공통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사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분석 및 스스로 제어하는 축산 농가용 통합 자율 운영 기술과 축사 에너지 절감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밀폐 공간 내 감염병 위험을 지능적으로 감시하는 기술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미래 IoT 인프라 분야에서는 열악한 산업 현장에서 고정된 저지연 시간을 보장하는 고신뢰 무선 IoT 네트워크 기술과 데이터 공유 기술을 선보인다.

연구원은 기술 전시를 통해 빅데이터, AI, 디지털 트윈, 무선 IoT 통신 등 첨단 ICT들이 ESG 관련 이슈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AIoT가 응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연결형에서 지능형, 자율형으로 발전하고 있는 사물 인터넷 기술의 동향을 관련자에게 공개 및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IoT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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