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연구 성과 담은 기술 매거진 '테크비즈 인사이트'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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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연구 성과 담은 기술 매거진 '테크비즈 인사이트' 창간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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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 주관해서 만든 전문 매거진 ‘테크비즈 인사이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창간했다.

이번 매거진은 연구자, 기술 창업자, 대학생은 물론, 기술 사업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개념 정립과 참고에 나침반이 될 전망이다.

테크비즈 인사이트는 공공 연구 성과의 활용·확산을 지속해서 공론화하고, 국내 산·학·연·관과 함께 기술 사업화 발전을 촉진하는‘교류와 소통의 장’역할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창간호 주제는 ‘혁신 성장 시대, 연구소 기업 제도가 나아갈 길’이다. 제도 운용에 관한 주요 현황과 질적 발전을 위한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 기업 설립·경영·지원·투자를 담당하는 관련 전문가의 경험과 선도 기관의 사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기술 사업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ETRI의 매거진은 기술 사업화 특정 주제에 관한 종합 현황과 핵심 이해 관계자의 현안을 두루 제공한다. 이로써, 연구 개발과 사업화의 격차 해소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연구소 기업 제도 성과와 변화를 위한 과제 ▲연구소 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벤처 캐피탈 투자 매력도 제고 방안 ▲연구소 기업 대표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 ▲기술 사업화 전담 조직(TLO)의 새로운 역할 ▲대학기술지주회사의 기능과 역할 ▲연구소 기업 협회 ▲연구소 기업 주요 현황 등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매거진은 연구소 기업의 설립부터 경영과 지원 제도, 그리고 투자자 등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 등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ETRI 김명준 원장은“기술 사업화의 구심력으로 작용하는 특정 주제에 관한 종합 현황과 핵심 이해 관계자의 현안을 두루 반영한 종합 매거진이다. 연구 개발과 사업화의 격차 해소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TRI에서 중소기업사업화본부는 그동안 152개의 창업 기업과 연구소 기업을 탄생시켰다. 
최근 3년간 연구소 기업만 26개사가 창업하여 수젠텍, 신테카바이오, 진시스템, 마인즈랩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IPO)에 성공했다.

테크비즈 인사이트는 올해 발행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반기별로 발행된다. 기술 사업화와 관련된 기술 이전, 기술 창업, 기업 성장 지원 등의 이슈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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