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뎁과 델(DELL)이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이노뎁과 델은 10월 6일 열린 ISC(Innodep Solution Conference)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및 도시 데이터 허브 구축 ▲AI Appliance 기획 및 개발 등에 대한 협력 방안 수립 등을 위해 전담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별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노뎁측은 세계적인 디지털 기업인 델과의 협약으로 최근 공격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세계적인 디지털 기업인 델과의 파트너십 체결에 매우 만족한다. 델과 이노뎁, 그리고 관계된 파트너사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향후 전략을 밝혔다.
한편,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ISC에는 델 외에도 대한항공과 네이버 클라우드 등 18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자들이 참여해 플랫폼 내에서 각자 보유한 혁신 기술이 연동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노뎁은 본 행사의 정기적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확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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