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에지-투-클라우드 관리 간소화 플랫폼 'XClarity One' 출시
상태바
레노버, 에지-투-클라우드 관리 간소화 플랫폼 'XClarity One' 출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06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노버(Lenovo)가 씽크시스템(ThinkSystem) 혁신 30주년을 이어가기 위해 개방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관리 플랫폼 ‘XClarity One’를 출시한다.

Clarity One은 TruScale Infrastructure-as-a-Service, Management-as-a-Service, Smarter Support Analytics를 단일화된 고객 포털로 통합해 에지 단부터 클라우드 환경의 관리 간소화 및 민첩성을 제공한다. XClarity One은 이번 30주년에 맞춰 최대 규모로 새롭게 발표된 레노버 씽크시스템 포트폴리오 안에 포함된다.

‘Lenovo XClarity One’ 플랫폼 이용 고객은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에지-투-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오케스트레이션, 구축, 자동화, 미터링 및 지원을 간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프라 성능, 이용량 측정 및 지원 분석에 대한 가시성 확보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레노버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인프라’는 투명한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 제공을 통해 인프라 사용 전 할당, 배포 및 배치 단계인 프로비저닝이 과도해지는 현상을 제거하고, 실시간 이용 비용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퍼블릭부터 프라이빗에 이르는 환경에서 관리 데이터(management data)의 저장 위치를 쉽게 맞춤화해 설정할 수 있다.

XClarity One 플랫폼은 XClarity Administrator(XCA), XClarity Orchestrator(XCO), XClarity Controller(XCC) 및 기타 솔루션을 포함한 ‘XClarity 솔루션 스위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IT 관리자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솔루션 구축, 관리, 최적화 및 보안 작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툴을 탑재했다. XClarity One 통합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이러한 관리자 지원 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 한 개의 중앙 플랫폼에서 한층 간소화된 시스템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솔루션 구축 가능

XClarity One은 조달, 구축 및 솔루션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그리고 ‘Lenovo Open Cloud Automation(LOC-A)' 소프트웨어 기능이 통합될 예정으로, 해당 기능은 대규모 분산형 컴퓨팅 패브릭 구축 및 관리를 안전하게 자동화한다.

'Secure Late Binding'이라 불리는 새로운 LOC-A 기능을 통해 씽크엣지 서버를 최종 목적지로 직송할 수 있으며, 연결된 휴대폰을 통해선 씽크실드(ThinkShield)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를 안전하게 인증 및 활성화할 수 있다. 모든 씽크엣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의 펌웨어, 운영체제(OS)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단 몇 분 또는 몇 시간 안에 에지 시스템을 구동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LOC-A는 불필요한 출장 및 중간 대기 영역(Staging Area)에서 최종 목적지로의 장비 운반 과정을 제거함으로써 서비스 시간, 물류 복잡성, 관리상 오류 및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게 한다. 결과적으로 XClarity One의 자동화, 인증 및 프로비저닝 기능을 통해 기존 대비 3배 빠른 시간 안에 에지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