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국가 경쟁력 제고 위한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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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국가 경쟁력 제고 위한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 발족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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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수립 지원과 국가의 사이버 보안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ICSCA)가 발족했다.

ICSCA는 9월 2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창립 총회 및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의 명칭을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라 칭하고, 영어 명칭은 International Cyber Security Certification Association(ICSCA협회)로 표기한다.

협회는 ISO 국제표준 인증심사원, CISO, CPO, DPO 등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전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조직의 관리적·물리적·기술적·법률적 관점의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수립 지원을 통해 국내외 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인증 심사의 우수성을 국제 사회로 전수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의 산업 기술 및 표준화 조사, 연구, 개발 및 보급 촉진과 회원 간의 능력 향상 및 글로벌 활동 지원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창립총회준비위원회 의장인 한국사이버감시단 공병철 이사장은 발기인을 대표하여 협회 설립함을 설명하고 회원과 발기인 전원의 동의와 승인을 얻어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임을 알렸으며, 발기인 대표 40여 명은 정관의 심의 의결, 임원 선출에 관한 의결 사항 등을 확정했다.

협회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사이버 보안 전담 조직 활성화, 조직 내 사이버 보안 강화, 국제 사이버 보안 전략 연구, 표준화 전문성 향상 교육, 국제 표준 전문 인력 양성,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수립, 사이버보안침해대응협의회(Cyber Security Cert Council) 등 국내 외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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