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상반기 근로자 건강 증진 우수 사업장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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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상반기 근로자 건강 증진 우수 사업장 10곳 선정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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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2022년 상반기 근로자 건강 증진 활동 우수 사업장 10곳을 선정했다. 신청 사업장 20개소 가운데 선정된 사업장은 신규 사업장 10곳과 연장 사업장 1곳이다.

공단은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근로자 건강 증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장을 발표하고 있다.

상반기 선정된 사업장은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영진 및 근로자의 관심과 노력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근로자 개별 건강 수준과 요구를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돋보였다.

선정된 사업장의 공공 기관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으며, 고객 등의 폭언으로부터 근로자의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 프로그램 및 직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현재까지 근로자 건강 증진 활동 우수 사업장으로 유지 중인 곳은 총 107곳이며,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려면 체계 구축, 경영진의 인식 수준, 조직 문화, 건강 증진 활동 사항, 환경 관리, 프로그램 운영(계획, 실행, 평가, 환류), 협력업체 관리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높은 수준의 관리가 필요하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장의 건강 증진 활동이 다소 위축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근로자의 건강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사업장의 건강 증진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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