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인터폴, 신종 사이버 위협 대응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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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인터폴, 신종 사이버 위협 대응 협력 논의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8.3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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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가 인터폴(INTERPOL)과 함께 사이버 범죄 국제 수사에 협력한다.

S2W는 8월 30일 판교에 위치한 S2W 사옥에 내방한 인터폴의 사이버 범죄국(Cybercrime Directorate) 소속 크레이그 존스(Craig Jones) 총괄 디렉터는 페이링 리(Pei Ling Lee) 사이버 전략 총괄과 함께 다크웹 분석 정보 제공 등 양사 협력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S2W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인터폴의 요청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그간 인터폴과 지속적인 협력을 해 온 S2W와 한 차원 더 높은 공고한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인터폴 사이버 범죄 부분의 고위 임원이 한국 보안 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인터폴이 추진하는 2022-2025 비전인 ‘정보 공유 강화’, ‘파트너십 확대’, ‘기술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터폴은 대한민국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 범죄 대응 심포지엄(ISCR)’에 참가하고, 민간 기업과의 교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인터폴의 글로벌 사이버 범죄 대응 전략 방향에 대해서 공유 받는 유익한 자리였다. S2W가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가진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전에 공감하였으며 앞으로 좀 더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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