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는 지난 7월 슈퍼레어(SuperRare)와 NFT 디지털 디스플레이용 라이선스 및 로열티 모델 개발을 위해 체결했다고 전했다.
넷기어는 SuperRare DAO 합류를 통해 뮤럴 디지털 캔버스에서 NFT를 재생하기 위한 로열티/라이선스 모델을 개척하여 아티스트를 위한 추가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세계 최대의 예술 및 사진 스트리밍 라이브러리인 뮤럴 플랫폼에서 선별된 SuperRare 컬렉션의 전시를 지원한다.
전 세계 가정, 기업 및 서비스 제공 업체를 위한 고급 네트워킹 기술을 개척하고 있는 넷기어는 SuperRare와의 업무 제휴를 통하여 혁신적인 Web3 영역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넷기어는 SuperRare의 토큰을 획득하고 DAO에 참여함으로써 혁신적인 21세기 디지털 아트 모델을 개척함으로써 분권화는 물론, 아티스트 권한 부여, 커뮤니티 구축 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 라인 및 콘텐츠 수석 관리자인 Poppy Simpson은 "예술과 수집품에 대한 디지털 희소성을 채택함으로써 NFT와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창조적인 힘과 수익원을 제공했다. 넷기어는 이 흥미로운 개발을 지원하고 제작자, 수집가 및 애호가를 위한 라이선스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우리는 그들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사람들과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SuperRare Labs와 협력하여 RARE 커뮤니티가 지원할 수 있는 라이선스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은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예술 및 큐레이션 생태계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SuperRare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John Crain 은 "넷기어가 SuperRare DAO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디스플레이 기술 구축, 콘텐츠 라이선스 부여 및 아트 스트리밍에 대한 전문 지식이 디지털 아트에 대한 개방적이고 평등한 미래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넷기어는 SuperRare의 파트너십 이전에도 주요 암호화폐 지갑인 MetaMask와 Coinbase를 지원했고, 에이싱크(Async Ar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뮤럴 라이브러리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동적 NFT를 추가하는 등 NFT 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한편, 뮤럴 디지털 캔버스에 새로운 라이선스 모델이 완성됨에 따라 뮤럴 플랫폼에서 SuperRare가 큐레이터한 약 100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