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 가속화' 2022 ESG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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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 가속화' 2022 ESG 보고서 발간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8.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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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량 감소, 기후 변화 행동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 적극 참여

 

VM웨어(VMware)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 가속화(Accelerate into Action)’를 주제로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와 미래 계획을 포함한 VM웨어의 ESG 여정을 담고 있다.

VM웨어는 태생적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내재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그동안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VM웨어는 이러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조직과 문화에 ESG를 반영하기 위해 뚜렷한 ESG 전략과 목표를 명시한 VM웨어 2030 아젠다를 제시했다.

2030 아젠다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형평성(Equity) ▲신뢰(Trust)의 세 부문에서 30개의 기업 목표를 담고 있으며, ESG 보고서 또한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 관련 전략과 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고객사, 자사, 파트너사 디지털 인프라의 탈탄소화 지원

지속 가능성 부문에는 기술 솔루션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 포함된다. VM웨어는 디지털 인프라의 탈탄소화를 통해 고객이 에너지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을 눈에 띄게 감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은 VM웨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2003년부터 총 12억 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이뤘다.

또한 VM웨어는 2018년부터 카본뉴트럴 프로토콜(CarbonNeutral Protocol)로부터 탄소 중립 기업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203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 전략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클린 에너지 바이어스 얼라이언스(Clean Energy Buyers Alliances)와 RE100 등 100% 재생 전력을 사용하고자 약속한 글로벌 비즈니스 공동체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VMware는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와 협력, ‘VM웨어 탄소 제로 약속(VM웨어 Zero Carbon Committed)’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파트너는 2030년까지 데이터 센터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거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가능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구글, AWS, 오라클 등 30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여기에 동참하고 있다.

 

기회를 향한 평등한 접근 보장

형평성 부문은 기업을 구성하는 모두가 소속감 및 공동체 정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포용성을 고려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축으로 한다. DEI를 통한 동기 부여, 전문성 개발 및 지원금 프로그램, 공급업체 다양화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VM웨어는 채용 관행을 포괄하는 DE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글로벌 임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전년 대비 2.1%p 증가한 29.2%를 기록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 및 기술 교육에 대한 접근성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학술 기관,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과 협력해 VM웨어 IT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난해 6만 2000명 이상의 학습자에게 VM웨어 기술 솔루션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데이터 보호와 투명성을 통한 신뢰 형성

VM웨어는 이해 관계자와 신뢰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고서의 신뢰 부문에서는 이러한 운영 과정의 투명성, 책임, 혁신에 대한 노력을 담고 있다.

VM웨어는 ‘VM웨어 책임 있는 구매(VM웨어 Responsible Sourcing)’ 프로그램을 론칭, 2030 아젠다를 공급망 전반에 반영해 지속 가능성, 다양성,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구매 의사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임원 상여금 제도에 ESG 목표 달성을 포함시켜 거버넌스 실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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